2019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5가지 키워드



디지털마케팅 광고전문업체  인크로스에서 2019년 주목해야 할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및 전망을 다룬 2019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5일 발표했다.  인크로스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내년도 디지털 마케팅 산업에서 화두가 될 다섯 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인크로스가 발표한 2019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1.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QR코드, 간편결제, 안면인식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매장 이용을 더 편리하게 하고  오프라인 매장 내의 소비자 행동을 데이터화해서 고객을 입체적으로 분석해준다.  이미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 경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가 빠른 업체들은 발빠르게  이미 시작한 상태이다. 
스타벅스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사례


2. 경험 마케팅(Experience Marketing)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SNS에서  해시태그와 제3자의 리뷰 정보를 통해 얻고  제품을 구매한 뒤 다시 SNS에 구매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 마케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2019년에도 인스타그램의 성장과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의 확대, 유튜브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피트니스마케팅에 인플루언서 활용은 어떨까?


3. 데이터정교화(Data Elaboration)
2019년에는 5G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옛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데이터 기반의 타깃 마케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소비자의 온,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좀 더 정교하게 분석해 준다는 것은  광고의 정교함을 높여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페이스북은 관심사 기반  타겟팅, 구글은 데이터 기반 타겟팅이 되는데 카카오는 어떻게 정밀한 광고로 접근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페이스북 광고가 나를 타깃으로 잡은 이유?


4. 인공지능 광고(Al Ads)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는 고도화된 Al 기술을 바탕으로 챗봇(chatbot) 등을 통항 고객과의 소통 및 채팅형 커머스가 발달하고, 음성 명령 사용 범위가 스마트홈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AI광고 플랫폼이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네이버톡톡과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챗봇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좀 더 기술적으로 향상된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5. 블록체인마케팅(Blockchain Marketing)
2018년에도 1년 내내 화제가 되었던  블록체인 기술이 유통, 지급 결제,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도  코스코 체인과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필자가 2019년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플랫폼은 카카오톡 스토어이다. 그동안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카카오의 반격이 예상된다. 

카카오톡 스토어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그동안 음식점 사업자가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카카오톡 스토어가 개설되면서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것이다.   배민과 요기요로 양분됐던 배달앱 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친구를 모으는 자가 승리한다.
카카오톡 스토어의 장점은  배달의 민족처럼 스토어 내에서도  상품을 판매하지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도 연동이 되어  상품을 판매할수 있다는 것이다. 주변에  우스겟 소리로 떠들고 다니지만 정말 2019년에는 " 모으는 자가 승리한다!"
카카오플러스친구 마케팅 전략


모든 것이 당연하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하던 일을 관성대로 계속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틀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의 부정으로부터 나온다.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라. - 관점을 디자인 하라 - 박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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