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전략 - 장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 (히라노 아쓰시 칼, 안드레이 학주)

오늘 소개해 드릴 책으로는

히라노 아쓰시 칼, 안드레이 학주 지음의

"플랫폼 전략"

장(場)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

를 골라 봤습니다.

플랫폼[platform]은

원래 기차나 전철에서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말하는데,

최근 산업계에서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거래를 원하는 복수의 집단들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촉매 역할을 하는 매개체

또는 공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터넷 그 자체,

특정 웹사이트, 검색엔진 등을 가리키지만,

사실상 이 모두를 지칭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인터넷의 경우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나 다음, G마켓 같은 

웹사이트도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네티즌)과 

그들에게 홍보나 광고를 해야 할 사람(기업)들을

서로 연결해주는데,

바로 구글이 두 집단을 연결해주는 촉매

즉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플랫폼 전략" 장(場)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

플랫폼은 다양한 유·무형의 상품,

서비스가 거래 되기 위해 사용되는 토대로서

2016년을 '플랫폼'의 시대라고 합니다.

세계의 경쟁무대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그리고 콘텐츠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플랫폼의 전략적 사고를 하는 일은

기업에게 있어서 매우 시급한 문제입니다.

오늘날에는

플랫폼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그에 걸맞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지,

구축한 후에는 어떻게 활성화해야 할지,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는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등

플랫폼의 전략적 사고가 요구됩니다.

"플랫폼 전략"은

실제 사례를 통한 이해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구축과 참여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성공하는 플랫폼의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을 중심으로 한 발상'에서

'플랫폼 전략적 사고'로

생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글로벌' 사고방식의 시급함을

역설합니다.

"플랫폼 전략"의 1판 1쇄 발행일이

2011년 1월 13일입니다.

오래 전에 발간된 책이지만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전자책 플랫폼 등

2016년 현재의 경제시장을

정확하게 예견하고 있는 책입니다.

마케팅 관련 책을 찾다가 읽게 된 책

"플랫폼 전략"

장(場)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

제목부터 뭔가 끌리지 않으십니까?

​

사업자로서 성공 전략을 배우시거나

비즈니스에 플랫폼을 접목시킬 방법을

연구 중이신 분들에게

경영전략/경영혁신에 관한 도서로

히라노 아쓰시 칼, 안드레이 학주 지음의

"플랫폼 전략"을 추천합니다.

읽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이미 플랫폼 세상이 된 2016년 지금..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플랫폼 비즈니스로 세계의 장을 재편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서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탐독해야 할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책 내용도 비교적 쉽고 두께도 얇아서

빠른 시간 내에 일독할 수 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하고 계시다면

(블로그, 인터넷 카페, 웹사이트, SNS 운영 등)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 돌아가는 감을 익히고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