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편지를 문재인이 썼다고 올리자 나온 박사모 반응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표 때인 2005년 7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박근혜 편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04년 박근혜 편지의 미완성 초안 





문제의 박근혜 편지를

한 네티즌이 박사모 카페에 올리는 과정에서

네티즌은 박근혜가 아닌

"문재인이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라고

속이고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박사모 회원들은

"미친 새X.. 이런 새X를 처단하지 않고..
이 새X는.. 단두대 처형을 반드시 해야 한다"
라며 "빨갱이새X"라고 폭언을 쏟아 부었고,

"북한 추종세력이 확실하다",
"저 새X 집 압수수색 한 번 해보고 싶다", 
 "(김정일을) 엄청 조심스럽게 존경하는 것 같다", 
"마치 신하가 임금에게 조아리는 듯하다" 등
편지 작성자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다가

박근혜가 쓴 편지라는 걸 뒤늦게 파악한
박사모 측에서 편지를 삭제했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쓴 편지를

문재인이 썼다고 올린

박근혜 편지에 대한

박사모 회원들의 반응을

캡처한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요.

자승자박이란 말이 딱 어울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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