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를 극복하는 7가지 방법



#. 권태기.. 그 사랑의 갈림길
 

권태기는 소리도 없이 찾아온다.

어느 순간부터
만나도 즐겁지 않고
연락해도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즐겁고
그 사람과 만나는 것은 유쾌하지 못하다. 

권태기에서 뒷걸음질 치면 이별로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양보하면 

분명히 극복할수 있는 것이 권태기이다.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진짜 사랑을 놓쳤다는 막심한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권태기를 극복하는

7가지 방법




◎ 도심을 떠나 "여행"을 가라.

 

푸른 산과 계곡, 춥지만 분위기 있는 겨울 바다.
이제 도심 안에서 데이트는 지겹다.
당연히 지겨운 도심에서 보는 애인도 지겨워 진다.
사람들은 여행에서 들뜨기 마련이다.

 

까만 밤에 같이 별을 바라볼 수 있고,
낮에는 시원한 계곡을 갈 수도, 바다의 백사장을 거닐 수도 있다.
상대방과 답답하게 싸웠던 데이트 공간에서 벗어나면
상대방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TIP. 여행은 당신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계획하자.
같이 있는 시간이 오래되는 만큼 단점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여행 갈 때만큼은 모두 배려하고 모두 이해해서 장점만 보여주자.

 

◎ '눈물 한 방울' 이 2시간의 대화보다 강하다.

 

그 놈의 대화에서 어찌나 싸우게 되는지
대화로 풀려다 대화로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차라리 이럴 때는 눈물 한방울이

2시간의 대화보다 강하다.

 

말없이 눈물 흘리자.
당신을 사랑한다면
그 눈물을 보고 흔들리고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여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모두 효과 있다.

 

TIP. 같이 즐길수 있는 취미를 찾아라.

 

권태기를 겪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항상 똑같은 사람에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느낌.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서로 만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서로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다'

 

게임도 좋다.

엽서를 같이 수집하는 것도 좋다.
와인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춤을 배워보는 것도 좋다.
하다 못해 같이  아이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같이 할수 있는 취미라면 모두  OK.

 

TIP. 항상 같이 하되, 어떤 사람이 우위에 서면 안 된다.
서로 배워가는 입장이 좋다.
한쪽이 가르치는 입장이 되면

감정의 골이 다시 깊어질 수 있다.
서로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는 것.
그것이 당신과 처음 시작할 때의 느낌을 줄지 모른다.

 

◎ 새하얀 거짓말로 칭찬 해보자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 새하얀 거짓말로 칭찬하자.
"정말 오늘하고 온 귀걸이 잘 어울린다"
"자기는 점점 패션감각이 늘어나는 것 같아"
"피부가 점점 좋아진다~ 역시 내 남자야"

 

칭찬은 만병통치약이다.
서로 오래된 커플일수록
칭찬에 인색해지고 " 왜 그럴까"만 생각한다.
데이트 할 때 최소한 3번은 칭찬해 보자.
상대방은 기분 좋아지고 당신의 장점까지 보게 될 것이다.

 

TIP. 뭉퉁그려 얘기하지 말고 콕콕 짚어서 말해주자.
"매번 느끼지만 자기 눈은 정말 예뻐~"

외모만 칭찬하지 말고 성격도 칭찬하자.
"정말 항상 싹싹하고, 다른 여자에 비해 더 이지적인 것 같아"
서로 기분 좋아지는 칭찬, 권태기도 날려버린다.



◎ 상대방의 교감신경을 자극하라.

 

스킨쉽을 하는 것만이 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하게 교감신경을 자극해 보자.

가장 좋은 것은 놀이공원에 가는 것이다.
무섭더라도 두손 꼭 잡고 타보자.
롤러코스터에서 그 동안의 답답한 감정이 시원해지도록
번지점프도 추천한다.

특히 커플 번지점프는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짜릿한 추억도 선사한다.
남자는 남자다움을 여자는 남자에게 믿음직함을 느끼게 한다.



◎ 상대방의 입을 즐겁게 하라.

 

알아보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데이트는 분명히 지겨워 진다.
맨날 익숙하던 식당에 똑같은 음식 이젠 지겹다.
상대방의 입을 즐겁게 하자.

맛집을 미리 알아두고 가자.
같이 맛집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상대방의 입이 즐거워지면

그 입에서 나오는 말도 즐거워지기 마련이다.

사람은 미각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다.

 


◎ 자주 만나지 말되 깜짝 선물과 깜짝 데이트를 해보자.

 

자주 만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만나서 지겨움이 심화될 뿐,
새로운 느낌이 없으니 오히려 친구와 만나는것만 못하게 된다.

 

정해진 시간에 기대감 없는 데이트보다
깜짝 데이트를 해보자.
지겹도록 가까워진 연인 사이,
그 사람이 이 시간에 뭐할지는 뻔히 꿰뚫고 있다.
이쯤에서 가장 짜증나고 답답할 거란 것도 알고 있다.
망설이지 말고 찾아가자.
깜짝 선물을 해보자.

 

TIP. 사소한 선물이라도, 장미 한송이라도, 과자 한봉지라도 좋다.
      집 앞에 찾아가서 그냥 생각나서 ,
      그냥 같이 먹고 싶어서
왔다고 하자.
      그리고 한마디.
      "결혼해서도 변하지 않을 거야."

 

진정한 사랑이라면 변하지 않는다.
다만 그렇게 느껴질 뿐.
슬기롭게 권태기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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